언제나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속초

 

서울에서도 약 2시간이면 도착하는 속초,

먹을것도 볼것도 많아서 네다섯번은 여행을 왔던 기억이 납니다.

서울춘천 고속도로를 이용해서 오니 역시나 빨리 도착하였습니다.

일단 속초해수욕장에서 도착 신고를 합니다.

 

날이 덥고.. 그늘도 없지만~

맑은 바닷물로 위안을 얻습니다.

해가 너무 쨍쨍해서 사진찍기도 어렵네요ㅎㅎ

 

물로 뛰어들고 픈 친구녀석의 마음이 드러납니다.

다이빙~~!!

 

근처에 있는 등대마저 멋져 보입니다.

 

숙소예약을 하지 않고 왔기에~

그냥 민박인지 모텔인지 모를 장소를 대충 잡았습니다^^

성수기에도 이런 모텔쯤은 방이 하나씩 있죠~ 

요즘은 숙소 빈방 찾는 앱도 잘되어있으니, 잘 애용해보세요!

 

속초하면 아바이마을이죠.

옛날에 1박2일에서 방문했던곳입니다. 그래서인지 사람이 득실득실합니다^^

저게 오징어 순대랍니다.

너무 맛나보여서, 기념사진 찰칵!

 

광고판이 즐비합니다.

생생정보통에 방영되었다고 씌어있네요^^

대부분 모두 자기가 원조라고 쓰여있습니다.

 

우린 설악산 소공원으로 이동했습니다.

케이블카가 머리위로 지나가네요^^

요놈을 타면 설악산 금방 올라가겠는데요? ㅋ

 

소공원에서 조금 가다보니 기와가 많이 보입니다.

기와에 이렇게 각자의 염원을 써놓으면, 나중에 이것을 지붕에 올립니다.

 

음~~ 경치가 멋지구나~!! ㅎㅎ

집보러 온 사람같네요^^

 

이곳저곳 집을 알아봅니다^^;;

 

실제로 사람이 살고 있다고 씌어있습니다.

그래서 고성방가를 한다거나, 무단침입을 한다거나.. 그러면 안되겠습니다.

 

소공원에는 뜻밖에도 개울이 있었습니다.

온 기념으로 인증샷을..

 

무더위를 잠시나마 날려주었습니다.

 

속초에 처음 놀러왔을때는 여유가 없었는데, 이제는 여행에서 여유를 찾게 되었습니다.

안봤던곳도 슬금슬금 찾아보고..

생각도 많이하게 되고..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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