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가 가장 많은 여행지, 경주

 

경주는 하루만에 다 둘러보지 못한다고들 하죠. 네~ 맞습니다.

관광지간의 거리도 꽤 멀고, 볼거리도 너무너무 풍부하답니다.

자 그럼 경주의 몇군데를 사진으로 감상하시죠~

 

과거 1박2일에도 등장했던 문화관광 해설사의집입니다.

경주하면 스탬프 투어가 유명하죠? 이곳에 스템프가 비치되어있습니다.

각 관광지마다 도장을 꽝꽝 찍으면서, "나 여기도 갔다왔다~" 하며 자랑도 해볼 수 있죠^^

 

처음 들러본곳은 오릉입니다.

 

오릉은 사적 제 172호입니다.

신라 시조왕인 박혁거세왕, 왕비 알영부인, 제2대 남해왕, 제3대 유리왕, 제5대 파사왕

이렇게 신라초기 박씨왕 4명과 왕비 1명을 한 자리에 모셨다하여 오릉입니다.

 

그다음에 방문한 곳은 석빙고입니다.

석빙고는 보물 제66호입니다.

음~ 천연냉장고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한 가족들이 기념사진을 찍으시길래, 훈훈한 모습에 그만 저도 찍게 되었습니다ㅎㅎ

음 왼쪽으로 500미터 가면 첨성대가 있다는군요^^

어린시절 가봤는데, 기억이 나지가 않습니다.

다시 찾아가보면 기억이 살아날까요? ^^;

 

가는길에 발견한 코스모스에요~

아~~ 너무 아름답습니다^^

저멀리 첨성대가 보이는군요.

 

짠! 도착

 

음 첨성대, 손위에도 쉽게 올라가는군요~ ㅎㅎㅎ

 

토함산불국사.

네~ 불국사네요^^

불국사의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청소년(13세~18세) 3500원, 어린이(7세~) 2500원입니다.

주차비는 1000원이에요.

꽤 비싸지만, 돈이 아깝지 않습니다^^

 

저는 이런 한옥 건물이 너무 좋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예쁘게 지었을까.. 신기할 따름입니다.

 

한 구석에 이렇게 돌을 쌓아두었습니다.

돌을 쌓고 기원하는것이죠..

 

어라~ 담벼락에도 돌이^^

 

저도 한번 쌓아봤어요^^

운수대통!! 빠샤!!

 

날씨도 저의 여행을 돕습니다.

너무나도 맑은 하늘^^

 

관음전입니다.

 

십원짜리의 주인공 다보탑입니다.

어린시절 점토로 이걸 만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불국사 대웅전앞에 있답니다.

국보 제20호입니다. 계단위에 보시면 사자가 한마리 있는데, 원래 4마리였습니다. 불법의 수호자입니다.

언제봐도 멋진 대웅전.

 

다보탑 바로 옆에 있는 석가탑입니다.

다보탑에 이서 국보 제21호입니다.

 

극락전 복돼지입니다.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하네요^^

 

불국사의 돌계단입니다. 유명한 계단이에요.

총 4개의 돌계단이 있습니다.

동쪽 - 청운교, 백운교 (대웅전으로 향하는 자하문과 연결, 사람과 부처의 세계를 이어줌)

서쪽 - 연화교 칠보교 (극락전으로 향하는 안양문과 연결, 깨달음을 얻은 사람만이 오르내리는 다리)

 

불국사 안내지에서 볼 수 있는 사진과 같은 장소에 왔네요.

기념으로 찰칵!!

 

오리배를 타는곳도 있나봅니다^^

오리가 일렬종대 해쳐모여있네요ㅎㅎ

 

안압지입니다.

밤에 보면 엄청나게 멋지기에 밤에 왔습니다^^

 

물에 비친 모습이 정말 대단합니다.

그래서인지 포커스가 물에 가있습니다. 밑에가 찐하고 위에가 아웃되었네요^^;

 

밤에도 사람이 엄청 많았던, 안압지였습니다.

 

지나가는길에 다시 찾은 첨성대.

밤에 오니까 더 멋있네요!

 

우리의 문화재 유산이 이렇게 멋지다니..

다시한번 느끼게 됩니다.

영원히 훼손되지 않길 바라며 발걸음을 돌립니다.

'여행기 > 국내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산 아쿠아플라넷  (0) 2016.06.22
노원구 도서관 - 공릉행복발전소  (0) 2016.06.22
양평 두물머리  (0) 2016.06.15
속초여행 - 아바이마을, 설악산 소공원  (0) 2016.06.15
안동 하회마을  (2) 2011.08.1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