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상징, 에펠탑

 

전 사실 파리에 에펠탑을 보러 갔습니다. 아는거라곤 에펠탑 뿐이었거든요~

지하철 6호선 Hakeim 역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또는 Trocadero 역도 괜찮습니다. 사요궁으로 가서 에펠탑을 전체적으로 찍을 수 있겠습니다.

참고로 지하철 표를 끊을때는 까르네로 구매하는것도 저렴합니다.

10장을 할인해서 한번에 사는것이죠.

 

오오 저 멀리 꿈에 그리던 에펠탑이 보입니다!! 두근두근

 

이런 귀여운 신호등을 여러개 지나치다보면 에펠탑은 금방이죠~ ㅎㅎ

 

세느강 건너로 에펠탑이 보입니다. 엄청나게 크네요!!

 

세느강의 관광 필수코스 바토무슈입니다.

 

2층에 앉아서 파리의 이곳저곳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설명도 해주고요^^

알아듣기가 어렵지만요~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한산하네요~

이 공원에서 삥뜯는 어린아이들을 만났습니다.

좋은일에 쓴다면서 사인좀 해달라면서 달라붙는군요.

네다섯명이 달라붙어서 정신없게 만들고, 그와중에 주머니속에서 핸드폰이나 지갑을 텁니다.

하지만 저는 이미 알고 왔기에..

Get the hell out of my sight! 라고 무섭게 대해줍니다.

웃으면서 가버리네요..;;

 

아참 때리면 안됩니다. 경철에 연류되면 여행 망칩니다. 조심!

 

앗! 비둘기도 있네요^^

반가워 친구~~

 

에펠탑에 도착해서 아랫부분을 먼저 살펴봤습니다.

우아아아아!!

에펠탑은 1889년 3월 31일에 세워졌다고 합니다.

세운 사람의 이름이 프랑스 교량기술자 구스타프 에펠, 그래서 에펠탑이네요ㅎㅎ

 

웅장합니다~

 

에펠탑에 오르기위해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습니다.

줄이 엄청나게 길어서 저희는 과감히 포기합니다^^

 

에펠탑에 오르기위한 금액입니다.

비싸고 빠른 곳, 줄이 길지만 저렴한 곳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두둥~~ 멋집니다.

너무 가까이에서 보다보니 전체적으로 볼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뒷편 샤오궁으로 가서 보기로 하였답니다.

 

엄청나게 한가롭네요^^

 

여기서 찍으면 보이려나~~ㅎㅎ

앗 개선문에서 봤던 관광버스가 나타났네요^^

 

성공!! 멋쟁이 에펠탑을 전체적으로 담았습니다.

 

샤오궁에서 길을 걷는 도중 에펠탑 모형을 구매했습니다.

흑형이 팔고 있네요~ 저렴하니까 몇개 사오시면 기념품으로 딱 좋겠습니다.

깍고 깍고 또 깍고 계속 깍다보면 엄청나게 싸진다는 ㅎㅎㅎㅎ

 

우린 이만큼 샀어요 ㅎㅎㅎ

 

빼놓을 수 없는 기념사진^^

 

신나게 에펠탑을 구경하고, 바토무슈를 탈 계획을 잡았습니다.

그런데 토무슈는 밤에 보는게 좋다고해서 이리저리 시내 구경을 하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이 역도 에펠탑 근처에 있나보네요^^

지하철이 요밀조밀 잘되있고 서로서로 가까운것 같습니다.

 

걸어다니느라 배가 고파하고 있는데 눈에 G20이 들어옵니다.

편의점 같은 건가봐요^^

 

오오 샌드위치~~ 득템

 

길거리에 마티즈가 주차되있네요!!

반갑반갑!!

 

에펠탑에 불이 들어왔습니다!!

불이 들어오다니~ 더욱 예뻐졌네요!! 대박~

 

가로등에도 불이 들어왔습니다. 환상적이네요~~

 

저희는 바토무슈 선착장을 찾고있습니다.

성수기 (4월1일 ~ 9월30일) : 오전 10시 15분 ~ 오후 11시,

비수기 (10월1일 ~ 3월31일) : 오전 10시 15분 ~ 오후 9시

이렇게 운행합니다.

 

마지막 탑승지점은 9호선 Alma Marceau 2번출구입니다. 참고하세요~

 

지금이 바토무슈를 탈 수 있는 절호의 찬스!

 

짜잔~ 입구입니다.. 아름답네요.

 

10분만 기다리면 옵니다. 사람도 없고 좋네요^^

 

에펠탑에서 광선이 발사됩니다. 우아아아앗!!

 

바토무슈는 콩코드,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박물관, 에펠탑, 샤이요궁 등등 세느강 주변을 쫙 도는 배입니다.

1시간 조금 넘게 돕니다. (20분간격 운행)

저희가 이용할 당시의 바토무슈의 가격은 11유로

지금은 13.5유로입니다. 어린이는 6유로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해서 구매하는게 쌉니다. 옥션에서도 팔고.. 참고하세요~

 

내부의 모습입니다.

저희는 2층에서 볼것이라 패스~

 

우아아앗!! 벌써 멋집니다 ㅎㅎ

자 이제 세느강의 주변 관광 명소를 감상하시죠~

 

별로 기대안했는데 꽤 괜찮은 관광이었습니다.

바토무슈 수고했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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