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의 수도, 베른

 

저는 파리의 도시적인 풍경보다는 스위스의 시골 풍경이 개인적으로 좋습니다.

그래서 이번여행에 스위스를 꼭 넣었죠.

파리 PARIS GARE DE LYON 리옹역에서 TGV 열차를 탑승하여 FRASNE역에서 환승한 후,

스위스의 수도 BERN 베른에 도착하였습니다.

한국에서 TGV 열차표를 안가져와서 애좀 먹었네요. 서로 의사소통이 잘안되는 와중에 재발권이 안된다하고 우린 해달라하고..

한바탕 난리쳐서 결국 재발권하여 우여곡절 끝에 탑승했답니다ㅎㅎㅎ

베른역에 도착하였습니다.

안녕 스위스~ 반가워^^

 

역에 내리자마자 보이는 쿱시티, 슈퍼마켓입니다.

스위스에는 어떤 물건을 팔고 있을까~ 현지속으로 들어가봅니다.

 

한국과는 약간씩은 다르게 생긴 신기한 과일이 참 많았습니다.

무화과를 스위스까지 와서 처음 봤네요.

 

엄청나게 많은 종류의 치즈가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치즈를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괜히 잘못 골랐다가 그냥 버릴까봐 사지는 않았어요.

 

달콤달콤한 마카롱^^

 

화장품도 한번 봐줘야겠죠~

전혀 싸지 않습니다.

 

역에서 나오면 베른의 구시가지가 기다립니다.

이런 분수대가 여러개가 있습니다. 하나하나 다르게 생겼고요~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하죠.

 

쓰레기 하나 없이 깔끔합니다.

 

우리의 첫번째 목적지는 저기 보이는 다리입니다.

 

짜잔~~ 여기네요^^

 

다리위에서 길거리를 살펴봅니다.

모든 건물이 낮고 옛날 스타일 그대로입니다. 부럽네요~

 

다리를 건너면 베른에서 유명하다는 관광지 곰공원이 있습니다.

외줄타기 선수 곰탱이~

 

곰공원에 도착하였습니다.

앗!! 무려 한마리의 곰이 기다리고 있네요~

 

아까 지도에서 봤던 강입니다.

평화로움이 물씬 느껴집니다.

 

한마리의 곰이지만 관광객들이 좋아하고 있습니다.

베른에서는 도시의 상징 곰을 위한 비용을 아끼지 않는다고 합니다.

 

St. Peter und Paul Kirche 성당입니다.

 

분수대가 공사중입니다^^ 관리를 잘하나봅니다~

이런 분수대는 베른에 총 11개가 있습니다. 찾아보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저 멀리 큰 시계탑이 보입니다.

 

구시가지에서 기념으로 찰칵~

 

베른의 대성당이 공사중입니다.

언제 또 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공사중이면 참 아쉽습니다.

 

다리위에서 경치를 즐깁니다~ 우아아..

너무 멋집니다. 심심하긴 할것 같지만, 노년을 이곳에서 보내고 싶습니다.

 

아까 멀리서 봤던 시계탑입니다.

 

전차가 옵니다. 아이를 데려가신다면 전차에 유의하세요!

 

너무나도 깔끔한 전차^^

 

역에서 가까운 호텔 베른~

다음번에 방문하면 저곳을 숙소로 잡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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